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 (문단 편집) === 찬송가의 나라 === * 참수왕 에반스 질베스터 본작의 메인 빌런. 찬송가의 나라의 지도자로 뉴타입(사이키커)으로서도 높은 경지에 올랐다. 허나 임무에 실패한 부하를 쓸모없다며 숙청해버리는 등 공포정치를 펼치고 있으며 목성의 과격파에게 세력을 지원받고 있었다. 본래 고스트 당시 어린 아이였던 애쉬와 함께 있었던 연방의 사관이었으나 오래 지속된 전국시대, 그리고 애쉬의 할아버지 엉클 킹의 사망[* 이 하나의 일 때문에 미쳤다는게 납득이 갈 정도로 광기가 소용돌이치는 상황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자.]으로 인해 인류는 멸망할 운명이라는 파멸적인 사상에 사로잡혔고 그것으로 모자라 이를 가속시키기 위해 폭정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진심은 그냥 사람이 죽는 모습과 세상이 엉망이 되어가는 걸 즐기고 싶을 뿐인 유치한 이유였고 이는 작중에서 애쉬가 지적하며 그를 부정한다.] 그렇게 참수왕이 되어버린 그는 작중 내내 애쉬와 폰트를 방해하며 세상을 연명시키려는 행위를 저지하려고 들었고 최종결전에서 9천만이 사는 콜로니를 지구로 강하[* '''낙하'''가 아니다. '''강하'''다. 콜로니를 수평으로 세워 속도를 최대한 줄인 채 낮은 각도로 천천히 대기권에 돌입시키는 식으로 지구에 강하하는 것. 물론 일반 콜로니로는 불가능하지만 해당 콜로니가 상정 이상의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외벽을 제외한 내부공간에 특주 비닐시트로 3중공간을 마련한 마개조 콜로니라 가능했다. 물론 여기에 마개조를 한 번 더 저질렀지만. 그리고 연방의 무절제한 우주강제이민(지구에 거주하는 공식 인구가 고작 1억명이다.)으로 인해 옥토를 묵히고 있던 지구의 지주들에게 싼 값에 강하예정지의 광대한 토지를 구매해 살 터전도 마련해놓았다. 이는 동시에 인류의 우주이민을 상징하는 스페이스 콜로니로 지구에 이주한다는, 어떤 의미에서는 우주세기의 끝을 의미하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다. 본작이 우주세기의 끝물을 그리는 작품이기에 가능했던 묘사.]시키는 애쉬를 비웃으며 죽이려하지만 패배하고 간신히 숨만 붙은 채 세상은 멸망해야한다고 저주를 늘어놓으려다 애쉬에게 확인사살당한다.[* 이 패배가 지금까지 나온 건담 시리즈의 악역들의 패배 중에서도 가장 철저한데 MS전에서 완패, 사상의 완전부정, 넌 이제 아무래도 좋은 놈이라며 개무시, 최후의 발악도 실패하면서 조롱까지 당했다. 애쉬가 하세가와 작품 특유의 손으로 쓴 효과음 처리된 웃음소리를 내면서 일말의 망설임 없이 참수왕을 몰아붙이고 상대하는 참수왕은 싸우는 내내 초조해하며 일말의 여유 없이 맞받아치는 이때까지의 참수왕 전과는 정반대의 구도 또한 인상적.] 성을 보면 알겠지만 퀴클롭스의 아놀드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이었고 당시에는 사람으로서도 군인으로서도 정말 우수한 인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